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서봉열)에서는 정부 보급종 잔량 ‘일품벼 60톤’에 대해 개별 추가 신청 기간을 6월 초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20kg 단위로 총 60톤이며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전화(1533-8482) 또는 인터넷(seednet.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 등 원활한 영농을 위해 신청 접수에 따라 신속하게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개별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적절한 종자소독을 하지 않으면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국립종자원에서는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탕 소독 후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으며 자세한 종자소독 방법은 국립종자원 블로그(http://url.kr/oedgw7)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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