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센터는 4월17일(수)~24일(수)까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7일(수) 실시한 가족 사랑의 날은 한국 전통 떡 중 하나인 쑥떡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쑥떡은 경상도 지역에서 즐겨 먹던 향토 떡으로 3~4월에 아낙네들이 쑥을 뜯어서 즐겨 만들어 먹었던 떡이다. 2024년 가족 사랑의 날은 총2회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사랑의 날 참여한 임00가정은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가족 간의 정도 쌓이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남겨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 관행을 탈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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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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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김천 거주 다수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모교육,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지원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프로그램, 부부상담, 맞벌이 가정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54) 43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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