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년 개관 기념식가진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복지관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중한 고리의 역할"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4년 04월 19일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19일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19주년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김경희 복지환경 국장, 안민 장애인 복지관장, 정훈석 한국전력기술 팀장, 김광용 김천시 장애인 복지관 자조회 회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5년 4월 19일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문을 연 이래로 어느덧 19살이 되었다. 이후 많은 노력과 프로그램의 활성화 운영으로 각종 행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고, 2022년 장애인 활동 지원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에는 장애인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우수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성해 김천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발전하는 복지기관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력기술에서 후원금 400백만 원을 기탁 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20~30주년을 함께 하겠다는 따뜻한 동행을 약속했다.
복지관에서 주간 활동 서비스에서 댄스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는 신정옥 강사의 율동에 맟춰 체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시범을 보여주어 모두가 함께 하는 율동의 시간이 되었다.
안민 관장은 “복지관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중한 고리의 역할이 되어 사회를 밝고 맑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공동체의 복지기관이 되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복지기관이 어느덧 19해를 맞이하게 된 뜻깊은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해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 회관에서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려 장애인들의 가슴에 행복한 추억을 안겨 줬다.
그러나 올해는 장애인 행사 계획이 미루어졌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이달 말쯤 준공돼 6월 중순쯤 개관식 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때 준공식 겸 장애인의 날 행사도 같이 한다는 장애인복지기관의 답변이다.
하지만 전국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동안을“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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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4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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