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빛유치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지붕 없는 유치원’첫번째 놀이 주간인 ‘I-마음대로 흙놀이’를 운영했다.
‘지붕 없는 유치원’이란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 놀이 및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배움을 추구하는 유아 놀이 중심 유치원을 말한다. 이번 흙놀이 주간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흙을 만져보고 느끼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마음대로 흙놀이, 황토 물들이기 등이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유치원 소나무숲 아래에서 자유롭게 흙을 주무르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채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무엇보다 즐겁게 놀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우리 유치원은 앞으로도 지붕 없는 유치원을 통해 아이들이 실내 공간을 벗어나 마음껏 놀이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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