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23:44: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농소면에서 맞춤형 현장민원실 개최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 웃음꽃 피는 농소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25일
김천시는 지난 25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농소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생활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찾아가는 민원처리반, 생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민 여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훈 쓰기, 장수 사진, 안경 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염색, 예쁜 손글씨, 한궁 등도 체험할 수 있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지원팀과 한국도로공사 총무처 및 기계화팀이 참여하여 농기계 수리에 일손을 보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충섭 시장이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들의 고충 사항을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현장민원실에 참가한 한 주민은 “평소 고민이었던 내용을 해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장수 사진 찍기, 한궁 체험 등 즐길 거리까지 많이 있어서 축제 같았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더 필요한 내용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보건소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해가 갈수록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수가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음 현장민원실은 9월에 지례면, 구성면, 11월에 대항면, 아포읍에서 개최하여 2024년도 총 5회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621
오늘 방문자 수 : 37,143
총 방문자 수 : 97,89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