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소외된 이웃도 살펴주세요!

어모면에서는 지난 9일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박세현 회장을 비롯한 이장 30여 명과 김영호 어모면장, 김병운 어모파출소장, 정선영 대신 어모면 대장이 참석했다.

특히,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무상 보급사업과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보조사업과, 재난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 공모 안내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협조 등 내년도 공모사업에 관련된 현안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현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것도 우리 이장들의 큰일인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7개 경로당에서 경로 행사 개최로 고생이 많으셨으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울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연이은 비가 그친 맑은 오늘, 참석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고된 농사일로 바쁘실수록 농기계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충분한 영양과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하게 일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