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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에 쏘아 올린 방아쇠, 쇠퇴의 트라우마 깨트리자

김세호 의원, 5분발언 통해 원도심 재건 위한 3발의 탄알 제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20일
김천시의회 김세호 의원은 20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천역 신축에 맞추어 인근 원도심 재건을 위한 △빈 점포 실태조사 및 활용방안 모색, △도시가스 공급 확대, △미니버스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원도심 재건에대해 5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세호의원
김 의원은 “우리 김천에 내륙철도와 동서횡단 철도가 교차하는 십자축 철도망이 구축됨에 따라, 원도심의 중심축이자 버팀목인 김천역사의 신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이 김천역사 신축과 함께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성남교삼거리부터 재창약국까지 1층 빈 점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빈 점포 수는 61개, 공실률은 21.9%에 달하는데 집행부는 이러한 조사조차 실시하지 않는 실태를 지적했다. 빈 점포의 증가는 원도심 상업서비스 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공간을 예술놀이터나 추억의 시간여행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 차례 정책 실험에 도전하기를 주문했다.
다음으로 도시가스 에너지복지 소외문제를 지적했다. 도시가스 공급을 특정 업체가 독점하여 평화남산동과 양금동은 도시가스 공급이 50%도 미치지 않는 현실을 가리키면서 다른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 사례인 ‘골목길 재생사업’을 참고하기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노실고개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분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삶의 터전을 이탈하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하며, 더 이상의 도시 빈집 발생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미니버스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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