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5 14:35: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의회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성만 의원 선출

부의장-배진석(경주1,3선), 최병준(경주3,3선)
초심으로 민심을 읽어 나가겠다는 의지 밝혀
- 소통과 협치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가치 중요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03일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배진석(경주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3,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의장 박성만(영주2, 5선)
"농사의 본은 토지요, 정치의 본은 민본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당선 첫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부의장 배진석(경주1,3선)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와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가려고 한다면 막아서고 허리춤을 잡고 못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 만큼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부의장 최병준(경주3 ,3선)
아울러 이번 박성만 의장의 당선을 계기로 경북도민과 언론 등 다양한 곳에서 이번 의장단, 특히 박 의장의 리더십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역대 의장 중에서 가장 정치 경력이 많기도 하지만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역시 그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이유이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가면서 민심은 현장 확인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집행부 수장들과 현장을 많이 다니고 민심을 제대로 읽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의회 의원들 모두 다 같이 힘을 모아 살 맛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김천시 자산동 ‘성내경로당’ 준공..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숙박시설 하계 물놀이장 개장..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 협약 체결..
김천대 재학생들, 태국 의료봉사 및 보건위생 교육 참여..
치열한 각축전 예고, 전국 중고 테니스 선수들 김천으로..
2025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시상식 개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9,522
오늘 방문자 수 : 34,389
총 방문자 수 : 101,47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