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20:39: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예술

제2회 김천 전통 공예 미술대전 시상식

대상 김기분의 군호도(민화) · 최우수상 박수현의 수월관음도(불화) 등 총 139명 수상
전통공예(도자, 목공예, 금속,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공예) 9개 분야, 전통미술(민화, 불화, 전통화, 문인화) 4개 분야의 수상작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됐다.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2일
제2회 김천 전통 공예 미술대전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부시장, 김응숙 시의원,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도재모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이날 수상자로는 대상-김기분 (군호도, 민화) 최우수상-박수현(수월관음도, 불화) 우수상-예종욱(도자)외 5명, 특선-김혜정 외 48명, 입선- 이기영 외 81명이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도재모 미술협회장은 “김천시에서 특정 전통공예미술대전이 개최 된 것이 자랑스럽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출품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접수 됐고 그 수준도 많이 향상됐음을 느낄수 있다. 전통공예 미술 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최순고 부시장은 “예술인들이 작품활동 속에서 느끼는 희열과 성치감을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 할 수 있길 바라며 김천시민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천신문
김응숙 의원은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대신한 축사에서“이번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예술가 여러분들의 노력덕분에 김천이 앞으로 한국전통공예의 중심지로 빛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우리 전통공예의 미래를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전통공예미술대전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최복동 회장은 “우리 예술인들 힘을 합쳐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 수상자 여러분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 전통공예 미술대전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김천 전통공예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위촉식 개최..
AI시대,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국어 수업 선보여..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끼와 든든한 희망..
요리체험 활동으로 오감과 인성을 키워요!..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말복 ‘관내 경로당 방문’..
‘더 큰 무대를 위한 첫걸음’..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3,845
오늘 방문자 수 : 47,871
총 방문자 수 : 103,19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