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5 14:32: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의회

박선하 도의원, 지방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 협력방안 토론회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 설립과 조례제정으로 복지증진 기반마련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5일
박선하 경북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한 협의회 사업을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했다.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토론회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의장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협의회의 역할’이라는 발표와 함께 좌장인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의 주관으로 토론자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6인과 기초의원 4명, 광역의원으로는 박선하 경상북도의회의원이 초청돼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제 33조⓵ 개정(2024년 1월2일)으로 전국 시군구단위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67개 설립(73.2%)으로 61개가 미설립(26.8%)중이라서 추가로 설립을 추진해야 하고,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⓶에 따라 법인으로 설립해야 하는데 설립된 167개 중 법인은 160개소이며, 7개는 현재 비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어 비법인 7개와 추후 신규로 설립시는 법인으로 해야 하는데 이러한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과 법인으로 전환 및 신규법인, 조례제정 등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이라서 상호간에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선하 도의원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과 조례제정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역에 놓인 대한민국의 복지현실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잘 파악하고 또 지역의정에 이를 적극 반영해 도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밝히면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김천시 자산동 ‘성내경로당’ 준공..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숙박시설 하계 물놀이장 개장..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 협약 체결..
김천대 재학생들, 태국 의료봉사 및 보건위생 교육 참여..
치열한 각축전 예고, 전국 중고 테니스 선수들 김천으로..
2025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시상식 개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9,522
오늘 방문자 수 : 34,325
총 방문자 수 : 101,47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