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11:51: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김천시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연화지, 사시사철 다채로운 조명 이야기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06일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했다.


교동 연화지는 봄철 전국 대표 관광지로 둘레 600m에 이르는 연못이다. 현재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투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을 이끌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시는 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화지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사계절 빛나는 보석처럼 단장을 추진한다.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봄에는 라이트 핑크빛으로 봄의 정취를 살리고, 여름에는 산뜻한 쿨 화이트 빛깔로 연출한다. 가을, 겨울에는 웜 화이트 빛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연화지의 밤거리를 걸으면서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은 “지역 주민이 곧 지자체이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사계절 발길이 끊이지 않는 김천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0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621
오늘 방문자 수 : 18,733
총 방문자 수 : 97,87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