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19:40: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나의 무대는 세계’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능력 키워 글로벌 인재로 육성

24일,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개최
대상 경북외고 한가인 등 13명 수상, 실력과 끼 마음껏 펼쳐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6일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부모 나라에 대한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11회째다.

올해는 전국 12개 시도 81명이 9개국 언어*로 지원해 1차 예선에서 원고와 동영상 심의를 거친 후 본선 대회에서 7개 시도 20명이 6개 언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초등부 46명, 중·고등부 35명/ 중국 27, 베트남 27, 일본 10 등
** 초등부 9명, 중·고등부 11명/ 중국 10, 베트남 4, 일본 2, 러시아 2, 태국 1, 캄보디아 1


초등부, 중․고등부 2개 분야로 나눠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 2개 국어로 제출한 원고를 발표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13명에게 56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태블릿PC 각 1대가 수여됐다. 삼성전자는 1회 대회 때부터 부상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중․고등부의 실력이 월등히 향상됐는데, 이는 2010년 초 다문화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던 시기부터 경북도가 추진한 다양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난 걸로 보고 있다.

구미 경북외고 1학년 한가인 학생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쳐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시상금 1백만원 그리고 부상으로 태블릿PC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천여중 3학년 박하음 학생, 구미 신당초 6학년 진용화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는 언어발달 지원과 가정방문 사업을 통한 양육지원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기에는 개인별 학습지원 및 학교생활 상담과 더불어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 설계와 체험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도는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귀중한 인재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8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바쁜 여성들을 위한 ‘오후 검진’, 통계로 증명된 건강의 골든타임..
김천상무, 제주 원정서 1대 1 무승부...이제 시선은 K리그 100번째 홈경기로..
김천시, 국제 정세 변화 속 소비 활성화 추진..
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 광역 3곳·기초 4곳 단수, 2곳 경선 추가발표..
농협 김천시지부, 장문석 지부장 금융사고 예방 특강..
김천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치적 중립 준수 교육”..
김천시 증산면-성주군 금수강산면, 고향사랑 기부로 다지는 ‘교류의 장’ 마련..
김천시,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 연장 운영 결정..
달리기로 나누는 건강한 소통, 김천시청 육상단 재능기부..
기획기사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2026년 김천시는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며 전국 단위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358
오늘 방문자 수 : 30,716
총 방문자 수 : 111,45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