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체육회, 한마음 한뜻으로 김천시민체전 준비에 박차

김천시 율곡동 체육회는 지난 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승격 7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대화합을 위한 김천시민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체육회 회장단, 이사 및 대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사회와 회장단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조정구 체육회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민체전에서 율곡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낭비 없는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통장 및 단체장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특히 올해는 시승격 75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시민체전으로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천시민체전은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된 이듬해인 1996년부터 시민 통합과 단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