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3 05:08: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신음근린공원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24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27일
김천시는 도심지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립화장장 뒤 임야를 중심으로 A=604,231㎡의 부지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체험시설, 놀이터, 산책로 및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며, 총 5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해 그동안 기피 시설이었던 공동묘지를 개장·이장 한 후 수목식재, 산책로 조성 등 공원화를 진행 중이다.


공원 구역별 주요 시설로 공단 연접지 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개발이 쉬운 구역에 야구장을 조성해 야구인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향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숲속체험마당(제일교회인근) 부분에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움직이고 소리 나는 공룡조형물과 놀이시설을 설치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 시설로 제일병원 인근 주차장을 포함, 총 7개소 498면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화장실 5개소 등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장장 이전 부지에 계획된 시민정원 구간에는 인공폭포 공사가 한창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변모가 예상된다.

ⓒ 김천신문
이밖에 각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다양한 동선의 산책로 및 인공폭포와 연계하여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면서 김천시의 기후 및 토양에 적합한 초화, 관목, 나무를 심어 4계절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는 정원과 같이 친근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즐기며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며, 오랜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하셨을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상무, (주)동희산업-(주)에스비일렉트릭 후원금 전달식 진행..
통합 성의고등학교 설명회 진행..
이우청 도의원,“김천시민 건강 지켰다!” SRF 소각시설 허가 취소..
김천시의회, 하계 의정연수 통해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다져..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 개최..
김천시의회 “김천 디자인UP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김천 행복마을”로 거듭난 봉산면 인의1리..
수필공원 - 참깨야, 참깨야..
정성 가득 비빔밥, 마음의 온기 더하다..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5,536
오늘 방문자 수 : 9,110
총 방문자 수 : 104,038,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