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01:58: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제1회 김천 김밥축제,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파가 몰려!

김밥축제의 성격에 맞게 김밥참여업체를 전국단위로 넓혀 다양한 김밥을 선보여야
수요예측이 빚나가 조기에 김밥이 매진, 티켓구매의 어려움, 김밥판매 매장이 턱없이 부족해시간이 많이 소요, 김밥을 맛보지 못한 참가자들 불만.
일단 관광객을 모으는 데는 성공, 내년 축제 때는 교통과 김밥축제의 질을 높여야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6일
김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전국규모의 축제, 제1회 김천 김밥축제가 26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이틀간의 행사로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처음 맞이한 행사라 행사 관계자들이 몇 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치면서 준비했지만 예상 밖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행사를 즐기러 온 참가자들의 원성과 불만을 사기도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오전 부터 김천김밥쿡킹대회 본선이 열렸고 이어서 김밥레크타임 그리고 김천출신의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김천김밥레시피’로 김밥요리로 김천 만의 김밥을 선보였다. 이어서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다이네믹한 율동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장과 시의원, 이우청 도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이은직 보건대총장 등 내빈들과 행사를 즐기러온 수많은 사람들이 무대앞을 가득 메웠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이어서 김충섭 시장이 김천김밥쿠킹대회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총64팀이 참가해 그중 9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항정고추김밥, 오삼이 김밥, 포도,자두 품은 고기 김밥, 된장라구김밥, 꿀꿀호두김밥, 그럼 제가 선배맘에 탕!탕! 호두! 호두! 호강김밥, B&B(블랙앤블랙), 김천 꾸러기 김밥, 지례 떡갈비롤 김밥 팀 중 금상은 시상금 2백만원과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영광을 얻었다. 은상은 150만원, 동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워졌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마지막으로 김천시장, 시의장, 도의원 그리고 이혜정 김천시 관광홍보대사가 김밥이 김천의 성지로 우뚝서겠다는 취지로 김밥을 세우는 퍼포먼스를 했다.
식후행사는 가수 자두의 무대 공연으로 관광객들이 함께 떼창을 부르면서 흥이 최고조에 달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밥축제를 위해 김천시는 『2024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를 2024. 8. 12.(월)부터 9. 20.(금)까지 모집했는데, 대상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로 제한했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또한 지난 10일 ‘2024 김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를 공개했다. 캐릭터 이름 ‘꼬달이’는 속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일부러 찾아 먹을 만큼 매력적인 부위인 김밥의 꼬투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김밥축제 스토리텔링 내용은 “김밥은 과거 소풍이나 체육대회같이 특별한 날 설렘과 추억, 정겨움을 주었고, 대학생·사회초년생·직장인에겐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우리 일상의 다정한 음식입니다. 또한,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냉동 김밥 등 세계 곳곳에서 김밥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니 김천이 김밥천국이라는 줄임말이 아니냐는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긍정이자 행운 아니겠습니까?”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또 다른 부대 행사로 김천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김밥천국” 사행시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4 김천 김밥축제’ 사전 홍보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쿠폰과 오삼이 담요 쿠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첨자 중 30여 건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게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권광택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정신’으로 난국을 해쳐나가야..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285
오늘 방문자 수 : 3,580
총 방문자 수 : 97,80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