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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위기대응 현장지원 본격 추진

위기 앞에 멈추지 않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28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교 마음건강 위기대응 현장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6교에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계획은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자살 시도나 자해 행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학교별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66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 36곳과 예방 교육이 필요한 학교 30곳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직원들은 2시간의 대면 교육을 원칙으로 하여 자살 예방과 사안 처리, 위기 학생 연계 및 학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마음건강위기 현장지원단’과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직원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장지원단은 교직원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위기 학생을 진단하고 적절한 상담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또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연수를 제공하여 자살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고 듣고 말하기’ 워크북을 활용해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마음 건강 위기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학교 마음 건강 위기 대응 현장 지원이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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