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과하천 물동이 축제 개최¡
김천 지명 어원인 과하천의 의미를 되돌아본 주민화합 축제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8일
김천시는 26일, 남산공원(시립미술관) 일원에서 ‘남산지구 도시재생 과하천 물동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었는데 김천지명의 어원이 되는 과하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와 연계해 열린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과하천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228호로 지정돼 있으며,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우물로 금이 나는 샘이 있어 금지천이라 불리었고, 이 샘물로 술을 빚으면 맛과 향기가 좋아 주천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제2회 과하천물동이축제’는 그런 주민들이 삶을 나누는 자리였다.
식전행사로 과하천 수신제가 배정희 공연팀장의 사회로 강경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우청 도의원, 김석조‧ 김세호 시의원이 함께 참가하여 과하천 우물 근처에서 진행되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이번 과하천 물동이 축제 내 체험 부스 참가 시민들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천시립미술관)의 참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미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개 사(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
|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8,285 |
오늘 방문자 수 : 16,258 |
총 방문자 수 : 97,815,77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