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02:28: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송언석 의원 정책자료집 발간

조세소위를 앞두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종합부동산세 합리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세제 마련 ▲기업활성화 세제 개편을 담은 세제개편 정책자료집 발간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첫 번째 세법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세제개편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한국 경제는 자동차와 조선 등 기존 주력 수출품목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과 세계 국채지수 편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 고물가로 인하여 중산층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우리 경제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기술 경쟁이 이미 시작되었고, 첨단 기술의 확보 여부가 국가의 앞날을 좌우하게 되었다. 또,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급격한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삶의 변화 등 대내외적인 위기 요인으로 인해 경제 환경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의 세법개정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정책자료집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 성장과 1400만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중산층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속세 부담 완화 ▲1주택자 세금부담 완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종합부동산세 합리화 ▲초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지원세제 마련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한 기업활성화 세제개편 등 5개 중점 세제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송 위원장은 정책자료집을 펴내며“세금을 심의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 존재 이유이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계속된 정쟁으로 인해 국민들께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세제개편 논의를 앞두고 여‧야 국회의원님들과 보좌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집을 마련했다”라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이어 “2024년 대한민국은 다양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경제 도약과 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서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금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조세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김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권광택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정신’으로 난국을 해쳐나가야..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285
오늘 방문자 수 : 4,839
총 방문자 수 : 97,80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