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이장협의회, 12월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대항면은 9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최병근 도의원, 하규호 직지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고도화 안내, 유공자 표창 수여, 면 행정 업무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현안사항 자체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장님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의 고도화에 따른 편의성 개선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장님들 또한 고도화된 시스템에 대해 만족하는 등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표명하였다.

바로 뒤를 이어, 항상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왔으며, 농악단원으로서 회원들과의 소통 및 조직 활성화 등에 이바지한 4분기 시정 유공자인 전풍오 덕전2리 이장의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준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대항면을 이끌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나 오늘 다양한 공적을 이뤄 표창을 받으신 덕전2리 전풍오 이장님께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고, “내년도에도 대항면 발전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이장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다가올 2025년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 발굴에 힘써주셔서,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