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축제 40% 증가했지만 한계 여전 지적
김천시의회 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전문가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지역브랜드 높여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8일
김천시의회‘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우지연 대표의원, 나영민 의원, 김세호 의원, 배형태 의원, 윤영수 의원, 박대하 의원)’는 17일, 축제·관광을 통한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천시의 축제 개최 건수는 2022년 40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예산은 27억 7천만 원에서 33억 3천만 원으로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축제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지만, 전반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김밥축제의 경우, 바이럴 마케팅 성공과 친환경 요소 도입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참가 인원 추계 미흡으로 인한 재료 조기 소진, 주차장 부족 문제, 그리고 매년 동일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의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우지연 대표의원은“김천시에는 축제·관광 전담기관이 부재하여 크고 작은 축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를 채용한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건에 따라 시청 내 축제·관광 전담팀 신설이나 전문가의 공무원 채용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영민 의장은 “인접 도시 간 축제·관광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김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차별화된 축제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발성 행사를 지양하고 축제의 지속 가능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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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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