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7 09: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우리동네 소식

2024년 율곡동 주민참여교실 수료식 성료

우리가 서 있는 이 길이 꽃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19일
율곡동은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율곡동주민참여교실은 지난 8월 율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해 라인댄스(초급 ‧ 중급), 건강댄스, 서예, 하모니카 요가, 농악, 노래교실 총 8개 과목 2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매주 1~2회 주민참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동장님 인사 말씀, 조용진 도의원, 박근혜 시의원님의 축사, 농악, 하모니카반, 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초급반, 라인댄스 중급반, 건강 댄스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 및 폐회식 순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율곡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는 서예반 회원들의 작품 27점이 전시되어 있어 수료식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수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드러내고 학습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가 되어 응원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한 수강생은 “무료한 일상에 활기를 찾게 해준 율곡동주민참여교실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수업하며 정든 강사님과 수강생들과 오늘 수료식을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오늘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수강생들에게 여러분 모두 꽃길 위에 서 있는 주인공이다.”라고 말하며“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의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1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김천, ‘전기차 튜닝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김천시,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및 꽃 조형물 재활용..
벌써 177억원!, 사이소몰 브레이크 없는 질주 계속..
구성면, 취약계층 농가 자두 알 솎기 일손 돕기..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320
오늘 방문자 수 : 18,088
총 방문자 수 : 98,43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