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20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도 마지막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한 주요 활동 및 결산 보고를 하고 2025년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임채욱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에 새마을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됐음을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새마을 회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남면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국토청결 운동, 연도변 풀베기, 꽃길 조성, 폐자원 수거 및 활용 등의 환경보호 활동과 김장김치 및 떡국떡 나눔,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각종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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