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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 무안공항 참사 강력 규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04일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사고에 대해 “단순한 사고가 아닌, 표를 얻기 위한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책과 정치적 욕심이 불러온 ‘살인행위’에 해당한다”며, “민주당이 정책실패의 본질을 덮으려 자신들이 좋아하는 ‘진상규명’이 아닌 ‘사고수습’에만 치중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민주당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언론이 수많은 증거와 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외면한 채 진실을 덮으려 한다거나 묵인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국가적으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언론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저는 무책임한 인기영합형 정책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추진해 김천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범석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성명을 정리했다.

1. 구조적 문제 외면과 무리한 공항 건설

무안공항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추진되어, 광주공항과 불과 50km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건설되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완공된 이후, 철새 도래지 인근 위험성과 낮은 이용률로 인해 ‘유령공항’, ‘고추말리는 공항’이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외면되었다.


2. 국제공항 규격 미달 활주로와 안전 대책 부재

무안공항은 타 공항 대비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위험이 가장 높은 공항으로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활주로 또한 국제공항 규격에 미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허가되었으며, 이는 국제 안전 기준을 무시한 무책임한 결정이었다.


3. 정치적 욕심과 참사 초래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제선 확대를 공약하고, 2024년 12월 민주당이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 허가를 강행한 것은 이번 참사의 정치적인 원인이다.
국제공항 기준에 미달되는 활주로에서 대형 항공기를 운영한 결정은 결국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다.
4. 사고 이후 책임 회피와 국민 기만 행태

민주당은 자신들이 좋아하는‘진상규명’이 아닌‘사고수습’에만 치중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정책 실패의 근본 원인인 공항 관리 및 운영 문제를 외면하고, 항공사에 책임을 전가하며 국민을 기만하려 한다.


5. 언론의 침묵에 대한 강한 의문 제기

수많은 증거와 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의 적극적이지 못한 반응을 보면 큰 의문이 든다. 민주당의 정책 실패와 무책임한 결정이 명백함에도 이를 보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언론이 본 사명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보도하고 책임을 추궁해야 할 의무가 있다,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국민을 대신해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6. 후보자의 약속과 대책 제안

대한민국 정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추진해야한다. 철저한 검토와 안전성 평가,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자문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한편,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김천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끝까지 완주했지만 김충섭 전 시장의 당선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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