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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김천시장재선거 출마자들을 만나본다

시민을 섬기며 진심으로 걸어가겠습니다!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2일
4. 2 김천시장재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여느 선거 때 보다 많은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25년 1월 10일 현재 10명이 예비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들 마다 자신들이 이 위기를 극복할 능력을 지닌 적임자라고 내세우며 열심히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국민의 힘 공천을 신청한 7명의 후보 중 경선을 치를 후보 및 중도 포기, 무소속 출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

ⓒ 김천신문
국민의힘 도 공천위는 경쟁력평가(40점), 당 및 사회기여도(35점), 도덕성(15점), 면접(10점)으로 공천심사기준을 정했다.
이외에도 더불어 민주당 1명, 한국농어민당1명, 무소속 1명이다.

본지에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각도로 인물 검증을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출마예정자들의 인물, 능력, 리더십, 정책, 소통능력 등 자질을 살펴보기로 한다.

지난 20일 오후 3시,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초청 인터뷰를 김천신문사에서 이길용 김천신문사 대표, 나문배 취재본부장, 김천신문 독자편집위 정기수,김삼덕, 오장호, 이용헌 위원과 이정호 신장장애인 협회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참석한 본지 독자편집위원들은 배낙호 예비 후보에게 다음 질문을 했다.

ⓒ 김천신문
김희섭 편집국장 : 시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철학은?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책임은 시장이 공은 직원에게 돌려주는 리더십을 발휘하겠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정기수 위원: 시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강한 도시, 두 배 더 일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행정은 국·과장에게 맡기고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현재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개별기업 형태의 입주가 아니라 특화된 산업의 집적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 김천신문
김삼덕 위원: 김천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와 해결 방안은?

김천시의 무엇보다 큰 문제는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 감소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산후조리원 시설 확충, 돌봄센터 증설, 임산부 지원 정책 개발 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주민등록인구를 포함한 김천시에 머무르며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오장호 위원: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신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시민들이나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장과 시의회 간 상설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여 김천시와 김천시의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시민 간담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투명한 정보 공개시스템, 정책 개발 워커숖을 개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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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헌 위원: 혁신도시와 구도심 활성화 방안은?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균형 발전이 중요합니다.
김천시는 원도심은 원도심대로 혁신도시는 혁신도시대로 침체되어 가고 실정입니다.
원도심은 남부 내륙철도 준공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으로 신도시급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혁신도시도 공기업은 물론, 공기업 관련 부설 교육원, 협력업체 등을 유치하여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율곡동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KTX 김천역 인근 공영주차 타워 건립, 택지지구-간선도로 간 연결도로 개설, 스쿨존 주변 회전 교차로 설치, 율곡스퀘어 상가 노천 카페 설치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센터 증설 확대 시행, 수요응답형(DRT)콜버스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정호 지회장: 본인이 시장이 된다면 김천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우선적으로, 공무원 조직을 안정화하여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실효성 없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김천 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김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다. 라는 신념으로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불공정 특혜를 청산하고, 시민 대화합을 통하여 김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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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섭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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