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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3탄, 항공산업 경청(傾聽)회」개최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 단독 처리로 수입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연장하는 「관세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항공업계의 부담 가중”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07일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2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3탄: 항공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하여 항공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면 과제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수영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대출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업계를 대표하여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아시아나항공 송보영 대표이사, 한국항공협회 박종흠 회장 직무대행, 진에어 유준욱 본부장, 이스타항공 허옥만 실장, 티웨이항공 박성섭 상무, 에어서울 김순희 본부장, 에어로케이 채정훈 본부장, 에어프레미아 이준 담당 등이 참석하여 항공업계가 직면한 현실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항공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관광, 무역, 첨단기술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전략산업”이라며 “그러나 고유가, 고환율, 글로벌 항공사 간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친환경 규제 도입 등으로 인해 우리 항공산업이 직면한 환경은 녹록치 않다”고 언급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특히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 단독 처리로 인해 수입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연장하는 「관세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항공업계의 정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오늘 경청회를 통해 항공업계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건설산업 경청(傾聽)회”, 6일 “조선산업 경청(傾聽)회”에 이어 7일“항공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한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건설, 조선, 항공 산업계가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수립과 경제·민생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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