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월 24일부터‘공공심야약국’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 9개소에서 37개소로 추가 선정 도 자체 선정기관 지역여건 감안한 요일제 실시 등으로 탄력적 운영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4일
경상북도는 24일부터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9개소에서 총 3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이 필요한 의약품 구매와 복약지도,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등을 줄이기 위해 시범운영 했다.
경북도는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주체가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로 변경됨에 따라, 이미 시범사업에 참여한 약국 9개소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지속 운영하고, 의료취약지인 경북도 실정을 고려해 도비 자체 지원을 통해 28개소를 추가 지정, 총 37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을 위해, 앞으로도 참여약국을 확대해 도민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자체적으로 2021년 공공심야약국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이후 2022년 3월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민 공공심야약국 도입 설문조사(2021.5월, 1천명 대상, 경북행복재단) ①도입 필요성(84.9%) ②도입 시간대 : 73%(22~24시), 71%(24~익일 2시)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
내년 8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한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53,845 |
오늘 방문자 수 : 17,239 |
총 방문자 수 : 103,160,0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