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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딸기 농사... 고품질 건강한 묘에서 결정 난다

민·관·산학 딸기전문가로 구성된‘경북딸기종묘생산협의회’개최
건강한 딸기묘 생산·보급으로 경북 딸기 산업발전 지원체계 구축 박차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7일
경상북도는 7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종묘 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경북딸기종묘생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관·산학 딸기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딸기 농사의 첫 단계인 ‘건강한 딸기묘 생산·보급체계 구축’에 관해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역할은 건강한 딸기묘의 품종 선택과 품종별 생산량 계획 수립, 묘 공급가격 결정과 지역 맞춤형 딸기품종 보급 등 딸기산업발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건강한 딸기묘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있다.

‘딸기는 시설채소 중 최고 난도가 있는 작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품질 건강한 묘 생산을 위해 특별한 재배 기술이 필요하며, 지역 농가의 실질 소득증대와 직결되므로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상북도만의 특별한 딸기 품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하며 딸기 재배에 있어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과 친환경적인 비료와 농약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자동화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다른 의견으로는 농가에서 필요한 딸기 품종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 등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상북도는 딸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실제 농가에 도움을 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는 국내 생산액이 1조 5천억원에 달하며 원예작물 중 생산액 1위를 차지하는 고소득 작물로 10여년 전만 해도 장희, 육보 등 일본 품종이 주류였으나 2005년 이후 설향, 금실 등 96% 이상 국내 품종으로 바뀌었고, 스마트팜과 재배 기술의 발전으로 고당도 겨울딸기를 여름에도 맛보는 시대가 됐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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