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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창간 35주년 기념행사를 독자들과 함께!

긴 역사에 걸맞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도약 다짐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25년 03월 21일
김천신문이 창간 35주년을 맞아 21일 자산동소재 김천신문사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신문은 ‘시민들 곁에 있어 좋은 신문’을 지향하기에, 이날 창간기념식은 별도의 행사를 진행함이 없이 시민들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는 편안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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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을 비롯해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박대하, 진기상, 이복상, 우지연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이도희 산림조합장, 윤재천 김천농협조합장,  성경복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손세영 노인회 사무총장, 김영택 시청 문화공보실장, 이순기독자편집위원장과 독자편집위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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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김천신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김천신문은 창간 이래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켜오며 독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정보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천신문은 1990년 3월 ‘정론직필(正論直筆)을 기치로 첫 신문을 내놓은지 35년 동안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도 불구하고 주간지면 발행을 고수해오면서 우리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지켜왔다. 창간이래 정의롭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쉼없이 달려왔다. 시대가 변하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우리는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키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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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혁신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더욱더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 가짜 뉴스와 편향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담론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한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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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은 언론 본연의 공정함과 중립성을 견지하며, 지역사회 여론 풍향의 한 축을 담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첫날부터 마라톤을 뛸 필요는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물과 같이 맑고 저울대와 같이 공평한 잣대’로 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올바른 신문의 길을 가겠다.

ⓒ 김천신문
언론이 가져야 할 책무(責務)로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라는 창간 당시의 사훈(社訓),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잊지 않고 험난하고 고단할지라도 김천신문은 지역 여론의 파수꾼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25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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