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7 17:47: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이재명 대표 협박에 최상목 부총리 경호 유지 결정, 개탄스러운 현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5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기각 판결로 최상목 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은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에 대한 경호 역시 자연스럽게 종료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그러나 대통령경호처는 이례적으로 최 부총리에 대한 경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로 이재명 대표의 최 부총리를 겨냥한 협박 때문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개석상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현행범”이라고 지칭하고, “몸 조심하라”는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최상목 부총리가 행정수반이자 국가원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 대표가 이 같은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묵시적 테러를 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게 신체적 위해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조직폭력배나 할 법한 말과 다를 바 없는 겁박과 폭력입니다.

해당 발언 직후 대통령경호처는 최 부총리의 신변 안전을 재검토하며 경호 등급 상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 대표의 협박으로 인해 국가의 경호 시스템이 작동한 것입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87일 동안 국정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부총리에 대한 겁박과 억지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정부를 마비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무책임한 말 한마디와 무분별한 탄핵 남발은 국가와 사회의 안정을 뒤흔들고 국민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직폭력 범죄자나 할 법한 말을 반복하는 이재명 대표는 최 부총리와 국민께 즉시 사죄해야 합니다. 또한, 권력 남용으로 초래된 30번의 탄핵소추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시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끝>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제33회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후보모집..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경북보건대학교, 하계방학 「GCH 리더스 –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 성료..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개막..
김천시, 시민과 함께한 2025 을지연습..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306
오늘 방문자 수 : 43,737
총 방문자 수 : 103,69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