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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노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공사, 노동조합에서 조성한 기금 2억 원으로 산불 피해극복 동참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로 이용객 불편 최소화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31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기부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번 성금 2억 원 중 1억은 공사에서, 1억은 노동조합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경북 의성·경북 안동·경남 산청 등)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김천신문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산불 화재로 통제되었던 중앙·서산영덕 고속도로의 통행을 재개*하고, 피해를 입은 휴게소(청송(양방향), 점곡임시)와 CCTV(314개소), VMS(14개소) 등 시설물의 신속한 피해 복구로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남안동IC∼서안동IC, 3월 29일 09:05), 서산영덕(북의성IC∼청송IC, 3월 30일 18:40)

화재 피해를 입은 휴게소는 시설물 안전진단 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화장실을 설치하였다.

이밖에 CCTV·VMS 등 시설물은 4월 초까지 정상화해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함께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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