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삼락관 강의실에서 스마트물류학계열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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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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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는 유통조사분석 및 유통기업분석 연구원과 물류유통 컨설턴트 경력을 지닌 장안대학교 물류유통학부 김종락 교수가 나서 ‘우리가 직접 겪고 있는 물류혁신 그리고 물류 비즈니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종락 교수는 백화점의 물류정보시스템(LIS)과 주문관리시스템(OMS)의 구체적 적용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결국 일은 사람이 하기에 물류혁신 시스템의 변화와 방향성에 필요한 기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모두가 흔히 하는 노력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조직에서 요구하는 것을 말로써 설명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는 것을 조언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지역 및 산업 연계와 시대에 맞는 물류 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 실무 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경북보건대학교는 1회성의 취업특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전문기관과 연계한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교육을 지속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입각한 구체적 직무 소개, 구직 성공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연습, 면접기법과 Role Play, 정부의 각종 일자리시책 소개 등을 중점으로 두고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교 69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계열/스마트물류학과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등 24개 협력기업(25년 3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입학과 취업 및 자격증이 연결되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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