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28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빈 농약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여 자원재활용 및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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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도민체전을 맞이하여 김천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도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회관과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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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과 환경 살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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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득 남면장은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흘린 회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살리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러한 노력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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