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25일 부항면민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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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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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료는 김천의료원이 주관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한 무료 의료봉사로,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참여해 의료 공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료뿐만 아니라 보건 및 복지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의료원은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복지 통합서비스 실현이라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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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항목은 ▲기본 건강검사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밀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천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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