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꽃바구니 엄마한테 드릴꺼예요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8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각 반에서 이루어진 꽃바구니 만들기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유아들이 생화를 만져 보면서 직접 꽃을 손질하고 조화롭게 배열하여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 김천신문

새싹반 김모 유아는 “선생님, 이 꽃은 카네이션이예요. 알록달록하고 예쁘죠?”꽃잎반 서모 유아는 “제가 만들어서 드리면 엄마, 아빠가 깜짝 놀랐것 같아요”열매반 김모 유아는 “이건 엄마, 아빠 드리고 오늘 배운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만들어 드릴꺼예요”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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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자신이 만든 꽃바구니를 들여다보며 스스로 만든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이번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유아들에게 단순한 활동을 넘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정서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