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22 01:07: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김천시, 김충섭 전 시장 선거법 위반 여파…

시민 902명에 과태료 5억9200만 원 부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2일
김천시에서 김충섭 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시민 902명에게 총 5억9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는 2021년 설·추석 명절 무렵 김 전 시장이 시민들에게 제공한 선물이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된 데 따른 조치다.

ⓒ 김천신문
해당 사건은 두 차례에 걸쳐 과태료가 부과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차 과태료 부과는 2023년 9월경 이루어졌으며, 약 90여 명에게 총 3,921만 5,000원이 부과됐다. 이어 2차 조사는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이 중 중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제외한 902명이 2025년에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2차 과태료 총액은 5억9200만 원에 달한다.

김 전 시장은 해당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으며, 선물을 제공받은 시민들까지 제재 대상이 되면서 “억울하다”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단순한 명절 인사 차원에서 선물을 받았을 뿐이라며 이의신청과 소송을 검토 중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은 시기와 관계없이 기부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수수한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사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선출직 공직자의 불법행위가 시민에게 직접적인 법적·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새로 나온 책 - 김천문인협회 시조 신간 발간, 겹경사 났네..
김천시 양금동, 폭염 대비 경로당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우리동네 청결은 은빛 활력으로!..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치매안심센터,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신규지정..
경북도,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최우수상’..
“수박은 거들 뿐, 핵심은 보훈 영웅께 감사”..
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장마 대비 방재 활동 실시..
㈜태아산업, 대곡동에 무더위 극복 여름 이불 기탁..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다락방봉사회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실시..
기획기사
김천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지켜온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801
오늘 방문자 수 : 2,678
총 방문자 수 : 114,92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