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KBS강태원복지재단 2025년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의 지원을 받아, 4월에서 6월 사이 생신을 맞이하신 7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관내 “선채령”에서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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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강태원복지재단은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식비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단의 100만원 외식비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건강 한식 한상을 대접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생일 축하를 이렇게 특별하게 받아서 오래 기억에 남겠다”며, “요즘 더워져서 부쩍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혼자 밥 먹는 것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함께 먹으니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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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호영 김천부국사회복지관 관장은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다”면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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