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라인댄스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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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 동작부터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주민은 “평소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열려,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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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지례면장은 “이번 라인댄스 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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