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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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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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하천 및 소하천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규모 개발 공사 시행지 등 위험 요소가 높은 현장들 위주로 진행됐다. 점검은 6월 중순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단체들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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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봉산면장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봉산면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철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분들께서는 기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산면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각종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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