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난 26일‘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사 자문위원은 사회 각 분야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통한 공단 주요현안 홍보 및 공단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주요 실적 및 성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 △2025년 소득 정산제도 확대·개선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실시 △건강백세운동교실 확대 운영 △통합재가서비스 본 사업 실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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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담배소송 항소심 및 공단 특사경 도입 추진경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공단이 추진 중인 담배소송 항소심은 흡연폐해에 대한 책임 규명과 흡연관련 질환으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과 국민의 건강과 재정을 위협하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기관 대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단에 특사경이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는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민명자 지사장은“고객이 매우만족 하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면서“ 담배소송 항소심 및 공단 특사경 도입 등 공단 주요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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