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적십자 분회에서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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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십자 조마분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조마면 신안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집안 거미줄 걷기, 주방 묵은때 제거,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서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반찬 나눔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8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적십자회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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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옥 회장은 “우리 적십자 조마분회의 진심 어린 봉사가 어르신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김영백 조마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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