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C녹십자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모기퇴치제인 써버쿨겔과 써버쿨플라스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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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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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의약품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전반을 살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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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습한 날씨로 인해 피부질환(땀띠, 습진, 벌레물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상비약품을 제공함으로써 혹서기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지원을 받은 고령자 증산면 김모 어르신은 “약국에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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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업체 GC녹십자는 1967년 창립 이래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지속가능경영과 환경경영을 실천하며, 개인·사회·지구의 건강을 지켜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GC녹십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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