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3:12: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 이복희, 수원 ‘산아래 詩’ 책방 북토크 작가로 초청받아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 2쇄 찍어, “에로틱한 사랑시의 언어”로 독자 유혹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5년 09월 15일
수원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시집전문 독립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대표 이안)에서는 오는 19일(금) 오후 6시,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과 첫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를 잇따라 출간하며 문단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천 출신 이복희 작가를 초청해 ‘산아래서 詩누리기’ 다섯 번째 북토크를 진행한다.

ⓒ 김천신문
이날의 북토크는 시와 수필을 넘나드는 이복희 작가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는 한편, 독자와 함께하는 대담과 낭송을 통해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복희 시인은 일상과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과 욕망, 관계의 긴장을 섬세하게 탐구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에로틱한 사랑시의 언어”로 독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박상봉 시인의 사회로 대담이 펼쳐지고, 김덕진·김지수·이명희·임맹진·김연화 등의 낭송 무대도 마련돼 풍성한 문학의 가을밤을 예고한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독자들은 직접 작가에게 질문을 건네고, 책에 담긴 이야기와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복희 시인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2010년 ‘문학시대’에 수필이 당선되고, 2022년 계간 ‘시에’ 가을호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2022년 ‘오래된 거미집’을, 2024년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를 펴냈다.

최근 2쇄를 찍은 시집 ‘오래된 거미집’에 대해 이하석 시인은 “이복희의 시는 모성과 주변 삶들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인상적”이라면서 “독자는 이복희의 시와 산문에서 그녀만의 비밀스럽고 흥미로운 ‘엿보기’의 시선을 만끽”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번 산아래서 詩누리기는 지역 문학 공동체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문학 축제의 성격을 지니며, 신작을 발표한 신예 시인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안 대표는 “이복희 시인 북토크는 지난달 안도현 시인에 이은 ‘산아래서 詩누리기’ 다섯 번째 순서로 시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책읽기와 글쓰기의 힘을 나누는 지역 시인들과 문학 애호가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05 ‘산아래 詩 다시공방’에서 진행되며, 문의 및 예약은 010-4362-9114로 하면 된다.

최병연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25년 09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김천시민구단 전환 무산에 대한 입장문..
경북교육청, 전국체전 출전 학생 선수 531명 힘찬 출발..
김천소방서장, 경북보건대학교 소방안전 특강..
김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32,967
총 방문자 수 : 118,22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