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025년 9월 15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우지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상습적인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김천시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
|
| ⓒ 김천신문 |
|
“비만 오면 침수가 될까 봐 뜬눈으로 밤을 샌다.”는 김천시 시민의 처절한 절규가 15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 울려 퍼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우지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습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악몽 같은 현실’을 영상과 녹취로 생생하게 전하며 김천시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김천시가 추진 중인 ‘대곡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2026년 착수,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는 28년이나 29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며 “그 사이에도 시민들은 침수 피해의 공포에 시달리며,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우지연 의원은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슬로건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애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행정의 책무는 없다”고 역설하며, “시민들의 간절한 외침에 이제는 김천시가 응답해야 할 때”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