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너지서비스㈜가 지난 2025년 9월 5일부로 재생에너지(건조 하수슬러지 연료) 혼소율 증대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유연탄 등을 연소하여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증기는 김천산업단지13개 입주업체에 공급하고 전기는 한국전력거래소로 공급하는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이다.
열병합발전설비를 이용한 집단에너지공급의 주요 효과로는 기존 개별생산방식 대비 높은 열 효율로 에너지 절감효과, 대기오염물질 감소,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분산 전원으로써 국가전력수급에 기여하는 등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
재생에너지 혼소율 증대 배경은 김천산업단지내 중요 인프라로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탈석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김천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원가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경영(ESG경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재생에너지 혼소율 증대는 약 12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에 관련된 환경적 요소들에 대한 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023년에 실시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첫째,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운송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밀폐화 하는 설비 시스템 구축하였고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사업장 주변에 악취 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둘째,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TMS를 통해 측정되고 있는 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게시를 통하여 누구나 정보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셋째, 지자체로부터 입고되는 재생에너지 품질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성분분석을 통하여 재활용 기준에 적합한 연료를 사용할 것이다.
넷째, 사업장 주변의 장기적인 환경영향 확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3년간 사후 환경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민 복리증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재생에너지 혼소율 증대 및 사용과정에서 문제 발생시에는 즉시 재생에너지 사용을 중단하고 문제 해결 및 주민들과 소통 후 재 사용을 진행을 할 예정이다.
최근 지역 내 기업들의 수출 원가 경쟁력 악화에 따른 생산 중단, 공장폐지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혼소율 증대를 이루어 김천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김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재생에너지 혼소율 증대 계획에 대한 자료는 김천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