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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어린이 납치 및 유괴 예방 집중교육으로 우리 모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26일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2025년 9월 11일부터 9월 25일 현재까지 어린이 납치 및 유괴 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생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김천 동부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천신문
김천동부초는 병설 유치원과 초등생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어린이 납치 및 유괴 안내 관련 범죄 안내장’을 배부했다. 학급의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및 조종례 시간을 활용하여 납치 및 유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알림장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내면화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데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

ⓒ 김천신문
아울러 생활안전 담당교사와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연극부 담당 선생님을 주축으로, 5~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 및 교내 연극부 학생들은 어린이 납치 및 유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어깨띠를 하고 깃발과 피켓을 든 채, 학교 건물 전체를 돌아다니며 “안 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유괴 범죄 대처 구호를 외쳤다. 연극부 학생들은 6학년 각 교실에 들어가 어린이 유괴 범죄 장면(강아지 산책으로 납치 유인, 무거운 물건 들어주기를 요청하여 납치 유인, 사탕으로 길거리 납치 시도) 을 역할극으로 실시했다. 이를 본 6학년 학생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유괴 범죄 장면을 보니 머리에 오래도록 기억이 남았다. 집과 학교 주변에서 낯선 사람의 꾀임에 속지 않도록 정말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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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미 교장은 “최근 유괴 범죄가 자주 언론에 보도되어 걱정이 된다. 학생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늘 고민 중인데, 유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내내 학교의 전체 교육 구성원분들이 노력을 많이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발전하는 배움터인 김천동부초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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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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