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투석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대폭 확장, 오는 10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확장으로 인공신장실은 22병상에서 30병상으로 늘어나 혈액투석 치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천의료원은 정수시스템을 강화하고 백필터를 도입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더욱 안전한 치료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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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은 주 2~3회, 1회당 4시간 이상 시행되는 필수 치료로, 정수 및 위생관리가 치료의 질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김천의료원은 대기실도 리모델링해 장시간 머무르는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전문의와 전담 간호 인력을 확충해 맞춤형 치료 제공과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황훈정 김천시 보건소장, 이정호 신장장애인협회김천지부장, 서준혁 내과장 등이 참석해 확장을 축하했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확장 개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분들이 적시에 안전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김천의료원이 지역에서 신뢰받는 인공신장실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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