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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5 구조물 유지관리 포럼 개최 “노후 구조물을 새 것으로˝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비전 제시… 산·학·연 관계자 150명 참석
일본에서 선행된 고속도로 구조물 리모델링 사업의 성과 및 사례 공유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4일
한국도로공사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Resilient Infrastructure: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기반 구축’을 주제로 「2025 구조물 유지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포럼은 고속도로 교량 등과 같은 노후 구조물의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학회장, 박철우 한국도로학회 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자체, 국책 연구원 등 공공기관, 종합건설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대학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90년대부터 집중 건설된 고속도로가 2030년 이후 본격 노후화*되는 가운데,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구조물을 신설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의 긴 노선에 걸친 대규모 공사를 단기간에 집중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 유지관리 사업이다.
* 노후(30년↑) 노선 : [’24년] 9%(424㎞) [‘30년] 21%(1,012㎞) [’40년] 61%(3,017㎞)
노후(30년↑) 구조물 : [’24년] 10%(1,097개소) [‘30년] 24%(2,956개소) [’40년] 64%(7,933개소)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고속도로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맡았던 Kyosuke Kato ㈜수도고속도로 책임자를 초청해 일본에서 선행된 구조물 리모델링 사업의 성과와 기술적 한계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 김천신문
또한, △한국도로공사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시범사업 현황 △노후 교량 리모델링 핵심 기술 개발 등 주제발표와 산·학·연 패널이 참석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조물 유지관리를 넘어 노후 교량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분야의 기술적 교두보를 마련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도로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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