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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김천한일고등학교)-헝가리 론야이 학교, 전통과 청춘이 어우러진 2025 국제교류 성료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K-POP 열기를 함께 느낀 특별한 7일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4일
한일여자고등학교(김천한일고등학교)와 헝가리 론야이 학교(Lónyay Utcai Református Gimnázium)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 국제교류(초청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교의 국제교류는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 김천신문
K-POP에서 전통으로 ― ‘갓·주영 만들기’와 ‘전통 놀이 체험 부스’
올해 프로그램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의 멋을 알리는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헝가리 학생들은 ‘갓과 주영(갓끈)’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선 시대 복식문화의 정교함을 배우고, 완성된 갓을 착용한 채 교내 전통 건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국적 미를 체험했다. 또한 한일여자고등학교(김천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헝가리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한 한국 문화의 즐거움을 전했다.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한 체험장은 양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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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스테이와 김장 체험 ― 진짜 한국을 만나다

이번 교류의 하이라이트는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한옥 스테이였다. 헝가리 학생들은 온돌방 숙박을 통해 한국의 전통 주거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김장 체험에서는 김치 담그기의 일부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따뜻한 정(情)과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탐방, 한식 조리 체험, 지역문화 예술공방 방문 등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져 한층 풍부한 교류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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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국제 우정

한일여자고등학교(김천한일고등학교)와 론야이 학교는 학생들의 홈스테이 교류와 공동 수업,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넓혀가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초청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인상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는 한일여자고등학교(김천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헝가리를 방문해 문화와 학문을 주제로 한 역방문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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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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