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천)는 ‘몸건강! 마음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동 만들기’ 3교시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8회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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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주관, 김천시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품격 있는 문화 향유를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다. 오케스트라는 이부화 지휘자의 지휘 아래, 색소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등 16종의 다채로운 악기로 구성되어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연주회는 ‘경기병의 서곡’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이어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클래식한 명품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 출연으로는 비올라 솔리스트 이수인(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연주자)이 무대에 올라 ‘Paul Hindemith Op.25 No.1 제4악장’을 섬세하게 연주했으며, 이어 감성 어린 ‘섬집아기’를 협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박은주(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겸임교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Albinoni Adagio’를 연주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Albinoni Adagio’ 연주 중에는 무대에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며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김천시 동부초등학교 4학년 김예은 학생(2024년 현대콩쿠르 대상 수상자)이 피아노로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을 협연하여 어린 나이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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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무대에서는 한층 밝고 경쾌한 곡들로 ‘동요 메들리’, ‘가요 나들이’, ‘ABBA 메들리’ 등이 이어져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앵콜곡 ‘아름다운 강산’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공연장은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어성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오늘 공연이 가을밤의 쌀쌀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주신 율곡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12일(수) ‘몸건강! 마음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동 만들기’ 4교시로 대한민국 맨발학교장 권택환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과 함께 실제 맨발 걷기를 체험하는 건강교실을 개최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또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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