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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의 여유, 경북 전통주로 만나는 가을!

15~16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2025년 경상북도 전통주 축제’개최
전통의 깊은 향기와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경북 술 문화 향연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4일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우리 술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경상북도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

ⓒ 김천신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의 23개 업체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해 경북 곳곳의 술과 음식이 지닌 풍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행사장에는 ▴경북 전통주 전시·시음관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 ▴지역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풍류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시군별 전통주와 농특산물을 함께 구성해 방문객이 시음과 시식을 자유롭게 즐기며 경북의 술과 농식품이 가진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전통주의 향과 색을 느끼며‘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술의 새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풍류관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지역 음식이 함께 제공되며, 경북 농산물로 만든 안주류와 간편 먹거리의 페어링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미식 체험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참석한다. 이어 축하 무대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보이는 라디오, 즉석 퀴즈,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가을 주말의 정취를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술과 농식품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경북의 전통과 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전통주는 지역 농산물에 숙성의 정성이 어우러진 우리 고유의 산업이자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주가 새로운 세대와 주류시장에서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산업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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